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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 개최

“안양ㆍ과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마련”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 및 재정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안양ㆍ과천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육예산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의견으로는 ▲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AI 학습 환경 구축 ▲ 방과후 및 돌봄 확대 ▲ 교복 현물지원을 지역화폐로 지원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근무환경 지원 대책 등이 있다.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본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소년교육의회, 학교운영위원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협의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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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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