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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109-9 번지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와 버스 2대 추돌 39명 다쳐...

<속보>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109-9 번지 부근 도로에서 17시37분경 화물차 1대와 버스 2대가 추돌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37번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20명, 380번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18명등 총3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안성소방서 관계자와 경찰이 발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중상자는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승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조사에 나섰다.

기자정보



경기도지사 김동연, “화성 공장화재 사고 대응 전 과정. 유가족 입장에서 처리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발생 이후 사고 대응과 수습의 전 과정을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3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과 4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유가족들은 이날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파견회사에 본인(유족)이 비상연락처로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파견회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유족이 일일이 수소문해서 사망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김 지사에게 토로했다. 다른 유가족은 “유족 확인 절차 중에 경찰서에서 본인(유족의 언니)도 가능하다고 해서 DNA 채취에 협조했는데 아들이 해야 한다고 또 연락이 와서 결국 아들이 했다”며 “신속한 사후 처리를 부탁드린다. 유사 사례가 없도록 지사님께서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먼저 유가족들에게 사건 개요와 당일 사고 대처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부 장관에게 연락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견회사 미연락 등 유가족들이 겪으신 사례를 정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가족들과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현장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