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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전반기 안정열 의장 후반기에도 선출...

안성시의회 후반기에도 국민의 힘 독차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명(최승혁, 이관실, 황윤희)은 단상 앞에 앉아 이번 의장단 선출은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횡포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비판.

안성시의회는 오늘 (6월 28일) 제2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안성시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출은 국민의힘(5명), 더불어민주당(3명) 시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신임 의장 안정열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 부의장 정천식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선출됐다.

신임 안정열 의장은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원활하게 소통할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안성시의회가 시민 대의 기관으로써 여건을 조성하고 선구적인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년 동안 안성시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3명(최승혁, 이관실, 황윤희)은 단상 앞에 앉아 이번 의장단 선출은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횡포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비판했다.

이를 지켜본 안성시 공도읍에 사는 A씨(64세)는 의회의 기능을 다수당이라 하여 모든걸 독차지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라고 말하며 안성시의회 전, 후반기 의장을 맡은 안정열의장의  중립성을 기대하며 소수당 의원들의 의견도 시민들의 의견이니 적극 반영하여 원활한 안성시의회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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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