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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클래식과 함께하는 늘봄특별프로그램 진행

8월 24일 토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쿨썸머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관람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미래형 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쿨썸머 클래식 지브리 콘서트’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직장생활 등 여러 여건으로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들을 위해 주말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늘봄학교가 단순히 돌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더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여 경기형 늘봄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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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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