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10월과 1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 감동, 전통, 그리고 혁신이 가득하다. 무용부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아트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백현순무용단 '유림'
10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 '유림'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수를 탐구하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복과 전통 소품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판타스틱쇼'는 타악과 마술, 서커스, 비보이, 레이저 아트와 뮤지컬까지 아울러 볼 수 있는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다. 퍼포먼스 최강 고수들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진정한 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패밀리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11월 16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Bloom in 하남'은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특별한 공연이다. 경기아트센터와 지역 문화예술회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음악에서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공연 관람 신청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色을 노래하다'
11월 27일에는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세계가 하남에서 펼쳐진다. '앙리마티스 色을 노래하다'는 그의 작품이 가진 색채와 감각을 무대 위에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미술 감상에서 벗어나, 색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