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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관계자회의 가져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25일 오전 10시 군포경찰서와 대여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된 이후 각종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이 현안과제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법률적 관리 수단이 부족한 상황으로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포시는 각종 PM문제를 해결하고자 PM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방안과 거치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요안건으로 전용거치구역 확보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 조성 위치 및 비용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PM거치구역이 명확해져 도로혼잡 감소, 도시미관 향상 등 보행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에는 경기도에서 개발 예정인 견인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무단방치된 PM을 통합플랫폼에 쉽게 접속해 신고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PM)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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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