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2℃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0.0℃
  • 맑음대전 1.2℃
  • 흐림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6℃
  • 광주 1.0℃
  • 구름많음부산 4.1℃
  • 구름조금고창 0.0℃
  • 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0.5℃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5℃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3.5℃
기상청 제공

사회

가평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공모전'서 발전상 수상

 

(케이엠뉴스) 가평군의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과제 공모와 발표대회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58개 팀이 62건의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가평군 세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GT-X(가평군 세금을 다시 탐구하다)’는 올해 처음 조직돼 ‘장애인 자동차 대체취득 감면 규정’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이들은 지방세 관계법령과 실무 운영 현황을 분석해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해 지방세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2023·2024년 도내 고향사랑 기부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도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 5,504건, 총 5억 3725만원을 달성해 경기도 내 고향사랑기부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기부 건수는 140%, 모금액은 150%가 증가한 것으로 초기 제도 정착을 위한 시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 홍보, 관내 카페 등과 협업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 8억 9,621만원, 기부 건수 9,426건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9만 5천원이었다. 특히 5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6명에 불과하여 시는 고액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시민과 기부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을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더욱 밝고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부터 진행되는 ‘리턴 기부 이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