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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파주소방서,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도의회와 소방서의 긴밀한 협력,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파주소방서의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소방서와 경기도의회의 협력과 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평소 소방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해 열린 도의원 간담회에서도 파주소방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지원과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조성환 위원장은 ▲현안 업무 회의 참석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운정119안전센터 방문 및 현장 근무자 격려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별강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소방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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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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