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군포문화재단, 군포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4 송년음악회' 개최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2024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군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은 매년 12월 송년음악회를 진행,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송년음악회에는 군포시민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군포시민합창단은 2014년 결성,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아울러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유서 깊은 합창단으로 매년 전국 합창제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송년음악회 1부 공연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로시니의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 서곡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오페레타 ‘박쥐’ 중 ‘고향의 소리들아’ 등 널리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와 캐럴을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손지훈, 바리톤 김준동이 들려준다.

 

2부에서는 군포시민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대관식 미사’, ‘오! 대니보이’, ‘몽금포 타령’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위해 2024 송년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