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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 추진 박차

실증 기반 조사…주차 정책 효율 추진 및 현안 문제 해소에 적극 활용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주차 수요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9월 중간보고회,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며 효과적인 주차장 확보 및 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밝혔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해야하는 법적조사로, 주차장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수급 실태와 주차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안전 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사항이다.

 

이에 시는 보다 실증적인 자료 구축을 위해 지역 전역을 12개 행정동별로 구분하여 노상, 노외, 부설 등 주차장의 종류별 현황과 주·야간 이용실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서운교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주차 수급현황의 상세 조사를 통한 분석, 경사도 심한 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여건이 고려된 방안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시 주차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현안 문제의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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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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