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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 성과공유회 '성료'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2024 문화살롱10+’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성과공유회 ‘살롱 유니버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문화살롱 10+’는 군포시의 권역별 문화공간 10곳을 선정해 군포시 내의 문화공간 기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진행된 ‘2023 문화살롱 10’과 올해 상반기 진행된 ‘2024 문화살롱 10’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2024 문화살롱 10+’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의 가치를 확산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와 살롱지기(공간 운영자),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성과 및 활동 결과를 전시·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의 참여공간인 ▲달달아트연구소 ▲군수맥동 ▲마을공방 ▲차인설영의 도자기와 차 도예공방 ▲오물딱 조물딱 ▲뚝딱 DIY공방 ▲하늘빚다 ▲묘책 ▲톱질하는 고양이 등이 직접 기획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물 전시부터 홍보물 제작, 식사 및 다과 준비와 이벤트·소품 준비까지 모든 과정의 업무를 분배하여 직접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협력과 공동 작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각 공간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살롱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군포시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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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