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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의 겨울을 맞이하다..각계로부터 기부금품 전달받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025 희망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10개의 기부처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는 기관 중 하나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기금으로 1,500만원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신행선원(혜원스님)은 수택동에 개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으로, 주기적으로 구리시를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을 맞이해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5,050개를 기부했다.

 

에벤에셀기업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텀블러 제조업체로, 텀블러 1,0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 봉사단체는 구리시를 포함한 지역에서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이사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지속되는 한파를 고려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200채를 기부했다.

 

백일홍 봉사단체는 2022년 창단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경정화와 조리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단체로, 이번 기부에 라면 2,000개, 마스크 10,000장, 공기 살균 스틱 150개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구아모는 재작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기부에 이어 2년 만에 라면 2,0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선화 봉사단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사 봉사를 이어가는 단체로, 이번 연말을 맞아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인창 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조합 임원과 협력사 임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온정을 실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협의회는 매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단체로,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펄프주식회사는 교문1동에 위치한 종이 및 판지 제조업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기부처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다.”라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지역의 모든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반시민도 구리시 공동모금회 계좌로 직접 입금, QR코드를 통한 현금기부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한 현물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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