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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소방서, 양주 2동 통장 월례회의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 추진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양주시 양주2동 통장 월례 회의에 찾아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주제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에 마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2동 46명의 통장과 양주2동 주민센터 직원 대상으로 겨울철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화재에 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실습 ▲소소완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점사항 등 화재 발생 시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화재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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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