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 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윤주 ▲양평군수 맹호순, 박은경, 홍승호, 한봉희, 양복석 ▲양평군의회 의장 김승미, 백승우, 위성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제선, 최임수, 이미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명희), 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최종열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내년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 동안 자유총연맹의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면서 대회 개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