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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겨울철 주유취급소 화재 예방...철저한 관리로 안전 강화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주유소 48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유소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과 관계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 유지 상태, 흡연 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며 특히 겨울철 정전기 발생 가능성과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주유소 관계자와 이용객에게 안전 지침을 제공해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는 물론, 점검 결과는 화재 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주유취급소는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이므로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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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