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흐림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3.1℃
  • 구름많음서울 0.2℃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3.0℃
  • 구름조금광주 2.9℃
  • 맑음부산 4.5℃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7.8℃
  • 흐림강화 -3.6℃
  • 구름조금보은 -2.2℃
  • 맑음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이 확대 개편된 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형별 자전거 코스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은 고촌읍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시작해 전류리 포구를 지나 하성면 석탄리 철새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총 23.4km 길이의 코스로, 한강변 철책 길을 따라 달리면서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또한, 자전거길 인근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류리 포구 등 김포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고, 김포 맛집, 볼거리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말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선정을 통해 김포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주민공청회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써 준비됐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이 참석하여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됐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