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북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내 건설·조경 업체 영진건설조경과 송림건설이 쌀 10㎏ 35포를, 24일에는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늘푸른작목반에서 쌀 10㎏ 30포와 성금 100만 원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이불 100채를, 26일 영북면 기업인협의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금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된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북면 또한 여러분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