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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사회적기업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 통해 지원 신청

경기도가 ‘2025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2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총 5개로, 신청 시 한 가지 유형을 택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한 이윤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 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취약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대상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지정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3월 말 경기도 누리집과 시군을 통해 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인증사회적기업 706개, 예비사회적기업 234개 등 총 94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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