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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통해 지역 안전 새 다짐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제8대 박상섭 대장의 이임식과 제9대 진승호 대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상섭 전 대장은 2년간 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소방훈련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박상섭 이임 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장직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진승호 신임 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방대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진승호 취임 대장의 지도 아래 보다 발전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박상섭 이임 대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승호 취임 대장이 새로운 리더로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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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