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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케이엠뉴스)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어르신 가구 중 겨울철 난방유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10가구가 대상이다. 1가구당 난방유 200리터를 지원하며 설 명절 전에 해당 가구에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설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금광면에 지정 기부하신 분들께 많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난방유 지원과 같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오천원 이하 작은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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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 개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