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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절맞이 관내 복지취약계층에 꾸러미 전달

 

(케이엠뉴스)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개군면 저소득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만두, 떡국떡, 삼계닭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 및 안부를 전했다.

 

이번 설 명절 꾸러미 행사에는 매년 개군면의 이웃을 위해 현물 기부를 꾸준히 해온 정금F·C(회장 정창교)가 돼지고기 500팩을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더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개군면 협의체의 공식적인 첫 활동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함께해 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것에 개군면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들인 사랑愛 장학금 지원 사업, 사랑愛 LED초인등 설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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