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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11기동사단 25년 혹한기 훈련 실시

11기동사단, 2월 3일 ~ 28일 강원 홍천ㆍ경기 양평ㆍ여주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 기동 등 전술 훈련 실시

 

(케이엠뉴스)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하 실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하고 훈련장에서 사격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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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