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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진실과 거짓 그리고 욕심과 무심~!!

인간의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듯이, 인간 관계의 정답은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또한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생각할수록 더 분하고,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깊어지고, 거짓말은 할수록 늘어난다.

잘 꾸민 말과 그럴싸한 행동으로 사람을 속이지 마라. 거짓은 진실을 이길수가 없으며, 진심은 어디서든 통한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있고,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가 있는 것이다.
2025, 02, 12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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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 “언론 대응과 행정 투명성 훼손... 신뢰 위기는 현재 진행형 !!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17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의 언론 대응과 행정 투명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집행부와 언론과의 관계에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넘어선 보도 개입 및 통제 의혹이 제기되며, 이번 발언은 해당 현안에 대한 전면적 검증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제는 홍보비를 지급하고 있는 지역 언론을 압박했다는 것… 시민 알 권리 위협 송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제2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시장을 중심으로 일부 집행부 행정이 정치화되고 있다는 점과 함께 공공기관의 선거조직화 가능성, 편향된 시정 홍보, 인사 불공정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통상 5분 자유발언은 언론에 적게는 10건, 많게는 20건 이상 보도되지만, 해당 건은 단 5건에 그쳤다”며 “단순한 언론 외면이 아닌, 구조적 침묵으로 봐야 할 정도로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송 의원은 집행부가 홍보비를 지급하는 일부 지역 언론사에 시의원 발언을 기사화하지 말 것을 요청하거나, 이미 게재된 기사 삭제까지 요청한 증언들을 확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