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 교하동은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다.
교하동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하동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행사에서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 서류를 직접 받았으며,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거리상의 이유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요청하는 경우 마을별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지급 대상자 전원에게 빠짐없이 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