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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겨울방학 맞아 소방가족 초청 소방안전체험 진행!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4일과 21일 양 일간, 어린 자녀를 둔 소방공무원 가족 25명을 초청하여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참가자들은 화재진압, 지진체험 등 8종의 재난대응을 경험하고,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와 소방안전퀴즈 및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로 생활 속 안전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본서(평내) 및 오남 등 2곳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에게 각종 재난 대응 능력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어린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장소에 방문하여 부모와 함께 경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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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