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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문화산업협력공동체’발족으로 부천형 콘텐츠밸리 구축 첫 시동

기업 입주공간 재편 및 재정지원 연계 등 발전 방안 논의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나눔실에서 부천형 콘텐츠밸리 구축을 위해 부천시를 비롯한 6개 기관과 함께 ‘문화산업협력공동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부천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문화산업협력공동체를 중심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부천시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및 ‘재정(펀드) 분야’ 집중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인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콘텐츠기업을 집약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단계별 입주 공간을 재편해 ‘부천형 콘텐츠밸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보육·컨설팅·재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천을 콘텐츠산업 선도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천시는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틀을 다져왔다”며, “이번 문화산업협력공동체가 부천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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