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갈현초등학교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과천갈현초 늘봄학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선택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학생이 많은 학교 특성에 맞게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은 음악놀이, 연극놀이, 뉴스포츠, 숲 체험 등 저학년 발달단계에 맞는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102명이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고 매일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선택형 돌봄은 4개 학급에 86명이 참여하며 신체활동과 인성 활동 중심으로 쉼과 놀이, 배움이 있는 돌봄이 이뤄진다.
선택형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따라 영어, 배드민턴, 컴퓨터, 바둑, 코딩, 축구 등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6학년 학생 833명이 참여한다.
과천갈현초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원봉사자, 늘봄안전인력을 운영하며 학생 관리, 학생 귀가 지도 등 학생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늘봄전담실장,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해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확대, 프로그램 모니터링, 안전 점검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이 기다려진다”라며 “방과 후에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늘봄학교에 자녀가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라며 “과천갈현초 늘봄학교가 육아 부담을 줄여주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