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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미래교육센터, ‘2025 청년진로멘토 4기 위촉식’ 개최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3월 15일,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2025 청년진로멘토 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진로멘토 4기를 공식적으로 위촉하고 센터의 청년 멤버십으로 소속감을 부여함으로써 멘토단의 주체성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멘토단 45명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진로멘토단은 지난 2월 부천시 및 서울·경기권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됐으며,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부천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정보와 진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는 학교연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활동공유회 등 다양한 자체 활동에도 함께하며, 연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멘토단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진로멘토단 임원단’을 새롭게 임명했다. 임원단은 멘토단 내부의 원활한 운영과 자율적인 활동 기획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활동하며, 멘토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년 자원과 협력하여 진로 교육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청년진로멘토단은 단순한 멘토 활동을 넘어,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청년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진로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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