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파주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의용소방대원 180여 명 참석, 모범 대원 표창 및 화합의 시간 가져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조성환·이용욱·이한국 도의원, 최병갑 부시장,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향후 더욱 발전된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봉사정신을 발휘한 대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화재 예방 활동, 구조·구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 교육 등에서 탁월한 공헌을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가 전해졌다.

 

김영일, 최성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며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