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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정부공고-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직업훈련 지원, 취업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협력 ▲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이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4월부터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충전시설관리사 양성과정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 운영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의정부공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지산학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신산업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미래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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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