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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 사례관리 실무자 대상 가족치료 아카데미 개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월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1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가족치료적 접근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김경옥 나우 청소년·가족치료연구소 소장이 초청돼 △가족체계론 △가족역동 사례 △비자발적 내담자와의 첫 면담 등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역동 이해와 내담자의 언어적 메시지 해석 중심의 실제 사례를 통해 치료적 접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부천시의 가족치료적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가족 구성원의 강점과 회복력에 중점을 두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통합사례관리 업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다양한 가족 구조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가족치료와 상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는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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