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3월 25일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먹는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활동에는 맑은물사업소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고현숙 소장은 “‘세계 물의 날’ 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등 수자원 보호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