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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베이비 마사지교실 성료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진행한 ‘베이비 마사지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아기와 함께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 및 장 건강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증진과 숙면에 좋은 등 마사지로 진행했다. 강사가 직접 부모와 함께 아기 1명씩 마사지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개월 수의 아기들, 또래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 다질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 수업자료와 오일 제공으로 부담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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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