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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반지하주택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4월부터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 9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4~5월 두 달은 집중 홍보 및 지원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지원 기간에는 가구별 복지 욕구를 조사한 후 지상으로의 주거 상향 및 쾌적한 주거지원, 안전한 주거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연계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지상으로의 주거상향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 지원 ▲클린케어 서비스 및 가사홈서비스 연계, 영화동새마을협의회가 후원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한 쾌적한 주거지원 ▲소화기 설치,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주거지원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한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이다.

 

한편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및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관내 사업체인 두레협동조합과 은진종합설비와는 각각 올해 2월, 3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은 반지하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거환경 개선과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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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를 위한 휴경지 감자심기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평택시 야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남촌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및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씨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수확하게 될 감자는 남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규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감자심기 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하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