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참여해 가족 간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독왕’은 평소 책을 가까이할 기회를 놓친 시민이나 책 읽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정보도서관에서, 청소년은 오르빛도서관에서, 일반 성인은 시립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왕’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 활동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9월 독서의 달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각각 시장상 및 기념 현판을 수여하며, 특전으로는 대출 권수 확대 및 1년 연체 해지권 5회가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