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개월에 걸친 국민 요구에 헌법재판소가 응답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4월 4일(금) 11시로 지정했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이제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만장일치로 파면해야 합니다.
지난겨울 남태령에서, 한남동에서 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외친 국민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빛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헌법재판소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헌법수호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각하나 기각의 의견을 내놓은 재판관은 역사와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윤석열 파면만이 헌법을 수호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파면만이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윤석열 파면으로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헌법수호 의지를 보여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호소합니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 주십시오!
2025년 4월 4일/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