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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장과 함께한 유한대학교 합동 MT,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가평 플레이가족연수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응급구조과, 방송예술학과(방송문예창작전공·방송연예전공) 신입생 합동 M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T는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교수진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 명의 신입생과 8명의 전공 교수진, 김현중 총장이 함께하며 뜻깊게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바비큐 파티, 주제별 공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조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전공별로 구성된 팀의 주제 공연을 통해 각 학과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 진행된 조별 시상식에서는 ‘MT MVP’가 선정됐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MT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방송문예창작전공 하정호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처음 주도한 행사라 부담도 있었지만, 밝게 웃는 신입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MT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학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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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오산시민 미래 준비 지원 방안 모색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전예슬 의원이 시민들의 안정적인 미래 대비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칭)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발의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주관으로 전예슬 의원,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노후준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후준비 진단․상담, 노후준비 지원센터 설립, 노후 자금 마련 전략,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노후 준비 지원사업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30~40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예슬 의원은 “노후 준비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번 설명회가 시민들의 노후 준비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미래 대비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젊은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산시민이 실질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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