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금1,000만원 기부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누적 5,000만 원 기부 실천

 

(케이엠뉴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지난 7일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는 부천시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운반과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9개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부천시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형 이웃돕기'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활용되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 수요와 부천시 주요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염기동 회장은 “올해도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시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