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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 운영

 

(케이엠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부천시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비슷한 배경을 지닌 이웃들을 돕는 서포터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한국어 실용 심화 교육 ▲다문화가족 정책 이해 교육 ▲상담 및 동행통역 교육 ▲취업교육 ▲성평등 교육 ▲멘토링 ▲서포터즈 소통 워크숍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습득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주변 이웃과 나눔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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