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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5 고양교육지원청, 학교 밖 지역 연계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계약(약정)식 체결

2025 늘봄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기관 공모 선정 결과 협의회 실시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04. 16 2025 늘봄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계약 및 약정식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을 선정된 기관은 주말형 2개 기관(니들스쿨사회적협동조합, 동네북작은도서관)과 방학형 1개 기관(유진민속 박물관)이 공모절차와 선정위위회를 통해 신청한 9개 기관 중 선정되어 고양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지역연계 주말형 프로그램은 5월~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형 프로그램(디지털 드론 탐구교실)은 주말 아침마다 니들스쿨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드론 시물레이션을 활용한 드론의 작동 원리와 기본 비행 기술, 안전 운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 미래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에코 플레이-AR 증강현실)은 주말 아침마다 동네북 작은 도서관 교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환경 관련 다양한 공예 활동을 하고, AR(증강현실) 카메라를 통한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살아가는 주역으로 생태 환경를 위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지역연계 방학형 프로그램은 7월~8월까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박물관에서 초등 저학년(초1~3학년)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형 프로그램(선비의 마음으로 감정다스리기 교실)은 월요일~토요일 아침 여름방학 동안 유진 민속 박물관 교육실과 다례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이라는 지역 문화공간에서 우리 조상들의 선비 사상과 예절·다례 수업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임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유관기관 발굴 및 연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질 높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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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