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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2025년 1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 표창 수여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025년 1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화도119안전센터 소방장 서태원과 오남119안전센터 소방장 이대신이다.

 

소방장 서태원은 구급 활동 분야에서 최다 출동 및 이송 실적을 기록하며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고, 소방장 이대신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1일, 상품권이 수여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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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