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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양교육지원청 '2025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워크숍 개최'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유보통합 기반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의 실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주제로 심도 깊은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져 교원들의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가 돋보였다.

 

▲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참석한 교원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소통하며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사업 참여 시 예상되는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더불어,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시 실제적으로 지원받고 싶은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범학교 운영의 핵심적인 기반을 다지고, 공동의 비전을 설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유아 디지털 교육 바로알기: 성결대학교 임은미 교수 연수

 

오후에는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 임은미 교수를 초빙하여 "유아 디지털 교육 바로알기" 연수가 진행됐다. 임은미 교수는 유아의 발달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 및 안전 교육 등 실제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넓히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교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더불어 유보통합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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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