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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청소년이 주인공’…고양시청소년재단 5월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어울림마당, 농구대회, 버스킹…문화·스포츠 활동 지원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달로, 고양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증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고양시 청소년 3:3 농구대회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스마트팜 가족 농장 ▲청소년의 달 기념 메이커 활동 ▲지역연계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 ▲집중심리 클리닉 부모교육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같은 날‘청소년 퍼포먼스 대회’가 개최돼 댄스와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6월 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KBL 프로농구팀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연계한‘고양시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열린다. 청소년들이 프로팀과 함께 호흡하며 팀워크와 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버스킹 공연, 메이커 체험, 스마트팜 가족 농장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자세한 행사 일정은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소중한 5월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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