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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군, 건설현장 ‘무재해’ 위한 안전관리 대폭 강화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 스마트 장비 도입‧현장 컨설팅 추진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4월 30일 건설사고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도입 및 확산 △건설안전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 및 사고 예방에 나서며, 가평군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발굴과 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주도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추진 해온 건설안전 정책에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건설현장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협약 체결 이후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보급 확대와 기술 지원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문화 대축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순조롭게 출항!!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5. 5. 30.(금) ~ 6.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 전곡항에서 오늘(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송옥주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근 화성 특례시장의 출항 신호와 함께 3일간의 일정으로 순조롭게 출항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개막공연으로 다이나믹 듀오, 장민호, 강자민, 군악대, 싱잉엔젤스, 밴드 몽돌, 이재욱 등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라퍼커션, 라틴DJ 띰띰이, 라틴DJ 린넨, 애니메이션 크루(비보이)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뱃놀이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풍류단의 항해’ 해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바람의 사신단’의 개성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 경연이 펼쳐져 전곡항 일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낮에는 신나는 체험! 밤에는 화려한 공연으로 낮에는 요트와 유람선 등, 갯벌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