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전통과 도시재생이 어우리진 '김량장(場)에서 놀장' 개최

17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도시재생 미래가치 공유하는 행사 열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한국민속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과 함께 피어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홍보 ▲도시재생 관련 주제와 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백일장’ ▲손수건 천연염색, 노리개 만들기 체험 ▲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행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서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가 접목된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이를 시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을 “확” 바꾸어 50만 자족도시 실현 의지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7월 2일 14시 오색문화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기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에이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등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50만 자족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또한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