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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문학상주작가 ‘송아주 동화작가 도서 전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안도서관 상주작가인 ‘송아주 동화작가 도서 전시’를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송아주 작가의 작품 중,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된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를 비롯해 『로봇 반장』, 『반찬고 우정』, 『우리들의 숨겨진 여행』 등 42편의 동화가 소개된다.

 

특히 『너구리 사장님 고마워요』 등 희귀 작품 10편도 함께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현재 송아주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1기)’을 운영 중이며,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학부모 특강, 야간 동화창작교실(2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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