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화훼연구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케이엠뉴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2023년부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화훼연구회 이종익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시는 평택시화훼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한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속보2보>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옹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그대로 덮쳐 운전 중이던 40대 시민이 3시간 가까이 토사에 매몰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여, 경찰과 오산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 방향 고가도로 2개 차로를 통제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옹벽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매몰된 차량이 1대인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4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뒤, 구조대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낸 뒤 차량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는데 1시간이 더 걸려 구조했으나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한 뒤 차량 내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