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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가치 있는 지구 만들기' 함께 선언하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여성들이 주체적인 마을활동과 사회참여로 여성친화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3개소(센터 본점, 원미구 상동, 소사구 옥길동)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성인지 마을활동 확산으로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을의 현안문제 모니터링, 의제설정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가톨릭대학교에서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마을꽁치)과 가톨릭대학교 평생학습원, 청년 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7개의 민·관·학이 자리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등을 상호 협력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에서는 반려동물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

 

기후위기시대에 ESG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제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에 동의하고 여성친화도시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안에서 함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여성마을참여연구소 마을꽁치 전미경 회장은‘변화와 실천은 혼자서는 외롭고 어려운 일이다. 여럿이 함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만이 지구를 살리고 마을공동체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이렇게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파트너십 유관기관과 참여단체들도 함께 노력하고 홍보, 실천활동을 통해 지역에 자원순환이 잘 정착되길 바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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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화성시, 병점 광장에서 ‘2025년 청년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산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