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청소년일시쉼터(이동형),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음 레벨업 : Lv.3 행복 탐색 모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행복 Q&A ▲나만의 명함 만들기 ▲전통 놀이 3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행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행역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