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국정기획위 방문으로 정책모델 급부상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와 경로당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소새울스마트경로당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이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경로당을 직접 살펴보고,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의 정책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 청취, 웃음 치료 프로그램 참관, AI 복지콜 ‘온마음’ 소개에 이어 ‘인공지능전환(AX) 시대의 스마트경로당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한노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돌봄서비스 확대와 스마트경로당 고도화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돼 현재 4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여가, 건강, 소통을 아우르는 디지털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르신들이 화상플랫폼과 ICT 기기를 통해 일상에서 디지털 체험과 사회적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정보문화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며 “중앙정부, 민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그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스마트경로당을 150개소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인지훈련 콘텐츠와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복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